1학년 2반

2반 어린이 여러분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과 이틀을 지냈습니다. 애들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어요.

지금은 이렇게 귀여워도 이제 지내다 보면 슬슬 말썽도 피우고 하겠지요? 제 마음이 변할까요?^^

어쨌든 어제와 오늘 아이들과 재밌게 보냈습니다. 수건돌리기도 하고 여러가지 놀이도 하고 회의도 했답니다.

성원이의 제안으로 반전체 칭찬판을 만들기로 했어요.

어떨 때 칭찬스티커를 받자고 정해서 스티커를 30개 모으면 영화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화를 미리 찾아놔야겠네요.

18명 한명 한명 다 생긴 이 다르듯이 하는 행동 , 스타일이 다르네요(당연하지만)

다음 주에도 즐겁게 놀고 공부하고 밥도 맛있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