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주·정차 전면 금지

2021. 10. 21.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스쿨존 안의 모든 도로에서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되었습니다. 특히 집중 단속을 진행하는 오전 8시~오후 8시에 스쿨존 안에서 주정차를 했다가 적발되면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 원(승용차 기준)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기존에는 스쿨존 안 황색 실선이 있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경우에만 단속 대상이었으나, 5월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황색 실선 유무에 관계없이 스쿨존 안 주정차는 모두 허용하지 않습니다.(스쿨존이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 2개의 도로가 만나는 교차지점 등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 바닥에도 일정한 간격마다 안내 표지가 있음)

많은 분들의 협조와 노력에도 교통질서 위반(불법 주정차)으로 통학버스 출입 시 교통 흐름 방해 및 위험한 상황에 학생들이 노출되고 있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학부모 차량의 교내 진입(요보호아동 탑승 차량 제외) 및 스쿨존 주정차가 불가함을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립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