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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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12.02 | 조회수 | 246 |
지난 10월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0월들어 설사 환자의 21.2%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가 겨울철 식중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 할 때, 앞으로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 할 거라 예상되어 집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는 10월부터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여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노로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 노로바이러스는,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12~60시간 동안 메스꺼움, 구토,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거나 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에 접촉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이 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등은 여름에만 주의하기 쉬운데,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겨울에 더 관리가 필요하므로 낮은 기온에 겨울이라고 안심하기 보다, 먹는 물을 끊여 마시는 등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 > 85도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 깨끗한 물 사용하기 ! 세척과 소독 하기 ! 올바르게 손 씻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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