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활동으로 협력간이볼링게임을 해보았는데, 아이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게임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볼링핀을 페트병에 물을 1/3정도 담아서 썼고, 6개의 볼링핀을 세웠어요 레인은 음악줄넘기를 사용하던가, 콘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1. 팀을 실력을 고려하여 4팀으로 나눕니다.

2. 팀 내에서 파트너를 2명씩 짝짓습니다. (홀수일 경우, 한 친구는 2명의 파트너가 있는 걸로 합니다.)

3. 첫번째 파트너가 볼링을 치고, 두번째 파트너가 첫번째 파트너가 못친 남은 볼링공을 칩니다.

                                                           이때 점수 규칙은

<첫번째 파트너가 스트라이크를 쳤을 경우, 두번째 파트너는 다시 볼링핀을 세워 공을 칩니다.>

<두 명 다 스트라이크일 경우 15점을 획득합니다. >

<첫번째 파트너와 두번째 파트너가 힘을 합쳐 볼링핀을 모두 쳤을 경우, 10점을 획득합니다.> : 이게 포인트입니다.

<이 외의 경우는 볼링핀을 쓰러뜨린 개수만큼 점수를 획득합니다.>

* 아이들이 친한 친구들 끼리 파트너를 하지 않고  각 파트너마다 2번째에 치는 친구를 잘 치는 친구로 배정하는 전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4. 총 7회를 하고 총점을 더 하여 가장 점수를 많이 얻은 팀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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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하는게 좋고, A4용지에 볼링핀 세우는 위치를 동그랗게 그려서 바닥에 붙여 줬더니 아이들이 공평성에 대한 불만이 덜했어요! 시간이 되면 회수를 더 늘려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수 기록이나 핀세우는 것, 공을 다시  돌려 보내는 것 모두 학생이 역할을 맡아서 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