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벗기기 게임을 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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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연 | 등록일 | 13.06.17 | 조회수 | 57 |
한가해서 TV만 보는 주말에 우리 가족은 양말 벗기기 게임을 했다. 우선 다치지 않게 주변 물건들을 치우고 각자 원하는 양말을 신고 한자리에 모였다. 나는 하양색 반양말, 동생은 핑크색 목이 긴 양말, 엄마는 발목이 짧은 땡땡이 무늬 양말, 아빠는 단순한 검은 양말을 신고 모였다. 우리 가족은 다 같이 "시작"이라고 외친후 발가락으로 서로의 양말을 벗겼다. 우선 발목이 짧아서 쉽게 탈락한 사람은 엄마였다. 그리고 나와 동생이 연합을 해서 아빠를 탈락시키고, 정면 승부로 싸운 결과 내가 승리!!! 패배한 동생은 "지금은 내가 힘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다음에 다시 도전할 거야."라고 해서 우리 가족 모두가 웃음꽃을 피웠다. 앞으로도 TV대신 온 가족이 모여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더 탄탄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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